국제암통제연합은 전 세계 172개국, 1100여 회원사 및 55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암 연합단체이다.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은 2년마다 한 번씩 전 세계적으로 암을 통제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고위급 정책회의다.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개최국이 선정되며, 초청받은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한 자리다.
올해는 이달 15~17일에 걸쳐 카자흐스탄 수도 누리술탄에서 개최됐다.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회원사 및 파트너사의 CEO를 비롯해 대통령, 영부인, 보건복지부 장관, UN기관 관계자 등 350명이 참가했다.
|
특히 큐브바이오는 국제암통제연합의 회장인 디나 메리드 공주와 암 자가진단기의 전 세계 공급에 관한 미팅을 했다. 국제암통제연합의 CEO와 고위 이사진도 함께 참석했다.
디나 미레드 공주는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 기술은 매우 혁신적으로 국제암통제연합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등 암 자가진단기의 해외 공급과 관련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각국의 주요 암 관련 기관의 대표자들에게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 필요성 및 암 자가진단기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추후에는 직접 세션에 참여해 많은 국가와 기관 앞에서 자가진단 관련된 기술협력과 글로벌 판매에 적극적인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urim@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