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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시작된 해외진출 및 판로지원 사업은 시장 교육과 컨설팅, 현지 진출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15개사는 기업별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홍콩으로 떠나는 10개사는 5박 6일간 홍콩 메가쇼 참관, 홍콩 경제상황과 수출입 동향 세미나, 홍콩 주요 유통 플랫폼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 디자인 갤러리, 소호거리 업체 방문, 관계자 인터뷰 등 시장조사를 통해 협력 파트너 발굴, 판로 확보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도내 기업이 홍콩 일정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예화 기자 lee9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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