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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청주 무심천과 보강천서 H5형 AI 항원 검출…방역‧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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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1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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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4∼5일가량 걸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했다.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신동민 기자(lawsd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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