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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美펜스 부통령, 터키 도착...시리아 공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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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터키의 시리아 쿠르드 족에 대한 군사 공격 중단을 요구하고 사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현지시간 17일 터키 앙카라에 도착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협상 타결 조건 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터키에 급파된 미국 대표단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포함됐습니다.

먼저 앙카라에 도착한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과 별도 회담을 갖고 터키의 군사 공격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을 포함한 대표단이 터키 측에 휴전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터키에 대한 제재가 효과가 없을 때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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