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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역할 확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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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역할 확대 등을 위한 토론회"가 17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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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역할 확대 등을 위한 토론회’가 17일 열렸다.

군산 장애인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꽃보다 우리’ 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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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군산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대표



이날 토론회는 진행으로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난타와 댄스 학습 발표 및 패널과 참석자간의 토론의 장이됐다.

먼저 토론회는 장영재 군산시 교육지원과장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사항 보고’ 정연수 단국대 교수가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거점역할 및 국가 지원방안' 김영자 군산시의회 의원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대응방안 모색’이미라 전주시 발달장애인 부모회회장(발평자사모대표) ‘전주시 발달장애인들의 요구’의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그동안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정연수 단국대학교 교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정착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김영자 시의원은 발달장애인 인권 침해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생활을 응원하는 모임 이미라 대표는 전주시 발달장애인들의 요구와 발달장애인평생교육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산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발전 정책과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초가 아닌 최고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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