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이달 G마켓의 당일배송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은 오후 11시였다. 취침 전 오후 10~12시가 매출이 가장 높았고, 출근 및 자녀 등교 이후 쇼핑할 수 있는 오전 9~11시도 높은 매출을 보였다.
매출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로 남성에 비해 높았다. 여성 중 약 75%는 30~40대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여성 고객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당일배송관을 이용하는 남성 고객 비중이 약 35%에 달한다는 점이다. 남성 고객 중에서도 30~40대가 전체의 약 71%를 차지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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