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유럽 서비스 ‘돌입’

그라비티는 지난 16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유럽 서비스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를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유럽 서비스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테스트를 실시해 전체 프로세스와 서버를 점검했다.

그라비티는 오는 11월 6일까지 각 퀘스트 완료 시 보상을 두 배로 증정하는 ‘보상 두배 이벤트’, 오는 2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명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유럽 지역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타이틀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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