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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벤처협회, 'G밸리' 기업과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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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소재 11개사 제품 및 서비스 시연 등 투자유치 지원

뉴시스

【서울=뉴시스】17일 서울 구로 쉐라톤호텔에서 G밸리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데모데이' 행사 사진. 2019.10.17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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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17일 서울 구로 쉐라톤호텔에서 G밸리 내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G밸리(G-VALLEY) 창업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는 서울 구로·금천구 일대 도시형 산업단지를 뜻한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도 불린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서부스타트업지점 등 G밸리 내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들은 기관별 우수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해 2개월간 IR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선정 기업은 11개사로 IT솔루션, 중개플랫폼, 헬스케어제품,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서비스 및 제품 설명을 통해 투자 유치에 나섰다.

설명 후에는 기업별 상담부스에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투자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벤처기업협회는 참여사를 대상으로 향후 다양한 투자유치사업에 기회를 제공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SVI 센터장은 "G밸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힘을 모아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실제 투자유치까지 최소 3~6개월이 걸리는 만큼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 창업유관기관 참관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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