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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KT그룹, KS-CQI 콜센터품질지수 5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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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응호 KT IS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 양승규 KT CS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 원흥재 KT Customer전략본부장 상무(앞줄 가운데),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앞줄 오른쪽 세 번째), 김명섭 KTH 커머스부문장 전무(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KT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KT그룹이 ‘2019 콜센터품질지수(KS-CQI)’ 인증수역식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KT그룹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S-CQI 인증수여식에서 ▲KT 고객센터가 유·무선, 유료방송 등 3개 부문 ▲K쇼핑이 T커머스 부문 ▲KT엠모바일이 알뜰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T그룹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CS와 KT IS가 운영하는 KT 고객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유·무선 분야 동시 1위에 올랐다. 초고속인터넷·IP(인터넷)TV분야는 6년 연속, 이동통신 분야는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신설된 유료방송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KT 고객센터는 인터넷, TV, 인터넷전화 서비스 상태를 원격으로 점검받는 ‘기가케어’ 서비스를 시행했다. KT닷컴 홈페이지에서 기가케어 서비스 접수와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기존 전화 접수를 통한 AS(사후서비스) 방문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은 4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K쇼핑은 지난해부터 자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KTH DAISY’를 활용한 통합 VOC 시스템 ‘K-CS’를 구축해 빠른 고객 응대와 고객 불만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KTH는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1월 차세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별 맞춤 C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엠모바일 고객센터는 알뜰폰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ARS를 통한 ‘셀프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분실신고, 정지, 요금제 조회와 같은 주요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양승규 KT CS 대표는 “이번 평가를 통해 KT 고객센터가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KTH 대표는 “4년 연속 KS-CQI T커머스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빅데이터를 사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는 “KT엠모바일을 알뜰폰 부문 1위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객 최우선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알뜰폰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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