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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소부 황요나(오른쪽)대표가 17일 괴산군을 찾아 이차영 군수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245만7000원을 전달하고 있다.2019.10.17.(사진=괴산군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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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소주(대표 황요나)는 17일 괴산군을 찾아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45만7000원을 전달했다.
향토기업 충북소주는 2008년 3월 괴산군과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협약을 맺었다.
군 지역에 '시원한 청풍' 소주를 판매하면 병당 5원씩 적립해 (재)괴산군민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10여년 동안 3693만 원을 장학금으로 냈다.
충북소주는 '기업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의회 임시회 18일 개회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28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연다.
군 의회는 임시회 기간 '괴산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안',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돌며 현지 조사도 한다.
공사 추진상황, 정상 시공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주민불편사항 등을 조사한 뒤 결과보고서를 작성, 심의한다.
문제점은 시정·개선하도록 조처할 계획이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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