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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통신3사, 18일 아이폰11 예약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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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아이폰11프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통신3사가 25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폰11 시리즈 예약판매를 18일 시작한다.

SK텔레콤(017670)은 24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계열 쇼핑몰 ‘11번가’에서 아이폰11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 고객에게 2년 간 최대 156만원 할인부터 특별한 보험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제휴카드인 ‘KB T 프리미엄카드’와 ‘New SKT 우리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통신요금과 할부금 할인 혜택을 통해 2년 간 최대 104만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카드’는 통신요금 5만5000원 이상을 자동 이체 시 2년 간 전월 사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최대 36만원, 80만원 이상이면 50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w SKT 우리카드’는 2년 간 전월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3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최대 43만2000원을 할인해준다.

두 카드로 특정조건 충족 시엔 총 11만원의 추가 할인 효과(캐시백)를 더 누릴 수 있다.

‘T안심보상’을 통해 사용 중이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 할인폭이 더 늘어난다.

KT(030200)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아이폰11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KT는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단말 교체 프로그램 ‘아이폰 11 슈퍼체인지’와 렌탈 프로그램인 ‘아이폰 11 슈퍼렌탈’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폰 11 구매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먼저 KT 아이폰 11 슈퍼체인지는 아이폰 11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KT ‘아이폰 11 슈퍼렌탈’은 아이폰 11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때와 동일한 금액의 월 할부금을 내며 1년 사용 후 언제든지 아이폰 11을 정상 반납하면 위약금 없이 약정 종료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는 프로그램이다.

또 지난 8월 선보인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3만원씩 2년 간 총 72만원의 추가 요금 할인(통신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11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슈퍼DC2 현대카드’를 발급하고 아이폰 11 통신요금을 납부 신청한 고객은 5만원의 특별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LG유플러스(032640)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아이폰11 시리즈를 예약판매한다.

예약가입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세대 에어팟을 2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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