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신협 ‘815 해방대출’,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취급액 1000억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신협은 ‘815 해방대출’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협 815 해방대출’은 과도한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1000만원까지 연 3.1~8.15% 이내 금리로 전환해주거나 신규 대출의 길을 열어준다.

신협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1만1670명의 소비자가 ‘815 해방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관석 신협중앙회 여신지원팀장은 “대부업 등 고금리업권에서 대출을 받는 금융 취약계층과 신규대출이 필요한 분들이 꾸준히 815 대출을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