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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천 의림지에 조성 시민쉼터 '누워라 정원' 18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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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뉴이벤트홀 부지에 조성한 시민 쉼터를 오는 18일부터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5억원을 들여 4천249㎡에 시민 쉼터를 조성하고 이곳의 명칭을 '누워라 정원'으로 명명했다.

연합뉴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제천의 상징인 칠성봉을 기본 테마로 북두칠성 모양의 대나무 울타리를 설치하고, 울타리를 따라 칠성봉을 뜻하는 7개의 관문을 조형물로 세웠다.

관문 주변에 종합안내판, 그네, 새총 모형 조형물, 손 모양 조형물, 해먹, 황토밭이 갖춰졌다.

시는 의림지 야간경관 개선,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유리 전망 다리), 물놀이장 등 2단계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청전뜰 드림팜랜드 조성 사업까지 완료되면 의림지 일대가 관광·나들이 명소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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