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21은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로 종료하게 되었다"며 "사이트 종료 후에도 2019년 11월 24일까지 오프라인 스토어인 명동과 홍대 매장에서 Forever21 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 재고 정리 세일로 최대 80% 할인하는 '마지막 재고 정리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단독 진행 프로모션이며, 사전 통보 없이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포에버21은 1981년 미국으로 이민간 장도원∙장진숙 부부가 설립한 한인 기업이다. 로스앤젤레스(LA)의 시장에서 25평 옷가게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이끈 이들은 ‘아메리칸 드림’의 선구자로 불렸다.
포에버21은 지난 9월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했다. 에 따라 포에버21은 미국내 178개 점포 등 총 350개 가량의 매장을 폐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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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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