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호텔신라,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파이낸스

사진=호텔신라


[세계파이낸스=유은정 기자] 호텔신라가 아시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관광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Bourse ASIA 2019)'에 참가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호텔신라의 해외 사업을 소개한다.

이는 지난 6월 홍콩 국제여행박람회(ITE HONGKONG 2019), 9월 호치민 국제관광박람회(ITE HCMC 2019)에 참여한 것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다국적 거래선들에게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행사들이 한국 관광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한국 관광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호텔신라가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호텔신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싱가포르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