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롯데제과, 올해 '도리토스' 판매액 100억원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는 나초 스낵 브랜드 ‘도리토스’가 올해 100억원 판매액을 돌파해 전년비 5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리토스’는 1~9월 기준으로 2017년에는 약 45억원을 판매했다. 2018년 같은 기간에는 65억원, 올해는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7월에 출시한 ‘도리토스 마라맛’ (사진)과 최근 내놓은 ‘딥소스 팩’의 초기 반응이 좋아 향후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롯데제과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해 도입한 인공지능(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의 활용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롯데제과는 ‘엘시아’를 통해 한발 앞서 트렌드를 예측하고 ‘마라맛’ 등을 선보였다. ‘도리토스 마라맛’은 출시 첫 달에 50만봉이 넘게 팔렸다.

롯데제과는 향후 ‘엘시아’를 적극 활용, 시장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