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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국대사관, 대구 자동차엑스포서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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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관이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에서 영국 자율주행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는 영국 기업 및 기관은 자율주행 차량 설계 및 제조사 오리고(Aurrigo), 영국 최대의 저탄소 차량 전시 및 컨퍼런스 주관 기관인 세넥스(CENEX),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제공 업체 GeoSpock 등이 있다.

18일에는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 부문 전문위원이 영국 정부의 미래 자동차 정책 및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CENEX의 로버트 에반스 대표는 도시 내 저탄소 차량 실행의 리스크 관리, GeoSpock의 스티브 마시 최고기술관리자(CTO)가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 강연한다.

영국은 현재 6개의 주요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베드를 갖추고 있다. 80개 이상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2035년 영국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시장은 최대 520억파운드(약 7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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