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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北 "한미 해병대 연합 훈련 속 대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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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에 대해 위험한 침략전쟁 훈련이 계획되고 있는데 대화와 평화를 논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미국 해병대 사령관이 최근 한미 해병대 훈련이 계속돼왔으며, 올해 가을에도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과 남한 당국의 침략적 목적은 변함이 없으며 평화와 관계개선이란 연막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첨예한 때에 침략적인 전쟁연습 계획을 말하는 건 현 정세를 대결 시대로 떠미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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