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그린캠퍼스 자원재활용 캠페인 전개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그린캠퍼스사업단과 충청북도 환경서포터즈사업단은 공동으로 16일 교내에서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서포터즈 학생 등 관계자와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폐휴대전화 회수 행사 및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는 친환경캠페인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또한 폐휴대전화기를 가져오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로 교환,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현식 그린캠퍼스사업단장은 "충청북도와 함께 친환경생활 확대를 위한 환경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친환경사회를 주도할 대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3년간)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의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인재양성, 환경 친화형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