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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우리동네 지역전문가] 교통 편리한 ‘성동구 행당동’… 생활 편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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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용산구, 강남구와 접한 성동구는 강북과 강남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중 성동구의 중심에 위치한 행당동은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풍부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행당동 지역전문가 열린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행당동은 이미 교통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여기에 행당7구역 정비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끄는 곳”이라고 전했다. 실제 행당7구역이 지난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재개발을 진행 중이다.

동시에 행당동은 풍부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을 5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2호선∙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 가능한 왕십리역도 자리하고 있다.

◆ 가벼운 출∙퇴근길… 풍부한 교통망으로 편리한 ‘성동구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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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당동 일대 [출처 = 국토정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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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에는 ▲행당역(5호선) ▲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원선•분당선)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5호선을 이용할 경우,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의 업무 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왕십리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이 지나갈 예정으로 총 5개의 노선이 왕십리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출근길 꽉 막힌 도로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국가 교통 DB에 따르면, 출근 시 교통수단 중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52%로 1위를 차지했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장인들의 상당 수가 출근 길에 승용차를 이용하는 만큼 도로 교통망 역시 중요하다. 성동구 행당동은 대중교통에 이어 도로 교통 인프라 역시 잘 갖춰진 지역이다.

행당동은 차량을 이용할 경우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동시에 ▲성수대교(성수동-압구정동) ▲동호대교(강남구-성동구) 등을 통해, 강남 접근도 용이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30분 내외, 종로까지 25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 행당을 이끄는 ‘행당대림’… 교통과 교육 시설 접근이 용이해

행당동의 주거 시설 중 꾸준한 인기로 일대 시세를 이끌어가는 단지로 ‘행당대림’과 ‘행당한진타운’이 있다고 행당동 지역전문가 열린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전했다. 해당 단지들은 5호선 행당역 초역세권 입지다. 두 단지의 정문 사이에 행당역이 자리해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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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대림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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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 지역전문가 열린공인중개사의 이주연 대표는 “행당대림과 행당한진 모두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고 설명하며 “그중 행당대림은 행현초를 품고 있어 학부모들의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 입주한 행당대림은 지상 15층, 35개동, 총 3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초품아 단지인 행당대림은 금북초, 무학중, 무학여고, 행당초 등의 교육 시설도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엔터식스 왕십리점, CGV, 이마트 왕십리점이 입점한 왕십리역도 멀지 않아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 좋다고 중개업소 측은 전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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