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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文대통령, 내일 경제장관회의 첫 주재…경제 챙기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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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2019.9.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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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제장관회의가 17일 열린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최근 삼성과 현대차 등 대기업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민생 경제 행보를 강화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고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경제장관회의 개최 일정을 알리면서 "최근의 고용동향이나 앞으로의 정책방향 등 경제와 관련된 여러 현안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대통령께서 경제를 더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회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법령에 정해진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제외하고 문 대통령이 별도로 소집해 주재하는 경제장관회의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tru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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