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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文대통령,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경제 꼼꼼히 챙기겠단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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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현안 보고 받고 향후 정책 방향 논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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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원다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IMF에서 세계경제전망 발표도 했고, 고용률에 대해서 나오기도 했다”라며 “최근의 이런 경제적 상황, 동향 그리고 고용동향 그리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 경제 관련 여러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번 회의를 주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 경제를 더 꼼꼼하게 챙겨가기 위한 회의 자리”라며 “그 자리에서 정책을 결정하거나 그런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산업부·고용부·중기부·과기부 장관 등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홍남기 장관이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 중이어서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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