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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가 직영 주유소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16일 "당사는 직영주유소 매각과 관련하여 검토를 진행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SK네트웍스가 직영주유소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계열사인 SK에너지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다른 정유사들도 재무 투자자와 함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직영 주유소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렌탈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당초 진행했던 코웨이 인수는 불발된 상태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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