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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캐리비안의 해적’, 포트로얄 점령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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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포트로얄 점령전’을 추가했다.

‘포트로얄 점령전’은 서버의 최강 연맹을 가리는 다대다 경쟁 콘텐츠다. 연맹 간 협력을 통해 서버 내 메인 점령지인 ‘포트로얄’을 차지하고 보상을 얻는 형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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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 공격으로 ‘포트로얄’을 처음 점령한 후 3시간 연속 점령에 성공하는 연맹이 최종 우승하게 되며 해당 승리 기준에 부합되는 연맹이 없을 경우 각 연맹이 ‘포트로얄’을 1분간 임시 점거할 때마다 10포인트씩 획득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우승 연맹장은 ‘국왕’으로 즉위하는 것은 물론 전투력 100위까지의 연맹원 다수를 직접 선별해 작위를 수여할 수 있다. 본인과 같은 소속의 연맹원을 제외한 모든 이용자의 자원지에서 최대 35%까지 세금을 징수해 연맹원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설적인 방어자 세트’ 장비도 추가됐다.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신규 ‘전설’ 등급 장비다. 장비 마스터 레벨 30일 경우 제작을 통해 영지 방어 시 함대 장갑 및 해적 방어력 증가 등의 효과를 얻게 된다.

게임 초반의 튜토리얼 구성과 연출도 개선됐다. 각 캐릭터의 특징과 배경을 드러내는 설명이 추가돼 ‘선장’ 선택에 도움을 제공하고 함선 ‘블랙펄’을 획득하기 위한 과정도 최적화됐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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