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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18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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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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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오는 18일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돼 전용 84㎡ 타입의 경우 약 9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인근 지역에 입주한 단지의 같은 면적이 최근 13억원 이상의 가격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12~14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이 중 1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에 따라 59㎡(A, B타입) 88가구, 74㎡ 14가구, 75㎡ 23가구, 84㎡(A, B, C타입) 241가구로, 전 세대가 실속 있는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한 ‘이수교 KCC스위첸’과 바로 인접해 있는 만큼 ‘스위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여의도와 강남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로든 접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축구장 200개 크기 규모의 대규모 녹지와도 바로 맞붙어 있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한강과 인접한 단지인 만큼 반포천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한층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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