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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당진시의회, 현장중시 의정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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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초소 현장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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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당진관내 거점소독초소와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각각 방문하는 등 현장중시 의정활동을 펴 눈길을 끈다.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당진관내 거점소독초소와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각각 방문하는 등 현장중시 의정활동을 펴 눈길을 끈다.

15일에는 송산면 가곡리, 신평면 상오리, 합덕읍 운산리 등 총 당진 관내 3곳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당진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명진 산업건설위원장은 "밤낮없이 차단방역에 힘쓰고 계신 근무자들 덕분에 당진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조금만 더 노력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16일에는 면천면에 위치한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면천두견주의 제조시설을 시찰하고 공정과정과 유통방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면천두견주는 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국가문화재지정 전통민속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로서 서울 문배주, 경주 교동법주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민속주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공식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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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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