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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바른미래당 “유시민의 알릴레오 ‘여기자 성희롱’…갈 때까지 가버린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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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쓰레기에 가까운 알릴레오 소각이 시급”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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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6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여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갈 때까지 가버린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참상을 보여준다”며 “유튜브 방송 때려잡기를 통한 서슬 퍼런 편향의 시대에 그의 방송에서 성희롱 발언이 여과 없이 흘러나온 점이 놀랍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도 유 이사장에 부역할 생각이 아니라면 제재와 경고를 아끼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 이사장을 향해 “참으로 망령된 혓바닥”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호의 좌장 역할을 자처하던 유 이사장은 반성은커녕 너저분한 비아냥만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멘붕에 빠지지 않았다고 했는가, 정의를 팔며 위선적인 모습으로 국민 분열을 부추기던 장본인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천방지축에 경박한 궤변으로 국민의 피로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진실을 오염시키고 여론을 분열시키는 선동만큼 해로운 것도 없다”며 “환경쓰레기에 가까운 알릴레오, 소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치 안한다며 매일 매일이 정치인인 유 이사장은 국민을 농간하는 천박한 입은 멈춰라”라며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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