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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양수리 전통시장 일원,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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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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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양평군은 양수리전통시장 일원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은 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하여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상점가 거리정비 및 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활성화 소프트웨어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4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관광테마와 대표상품 부재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두물머리 천혜의 관광자원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진흥구역 1호'를 실현할 계획이다.

상권진흥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4년 동안 양수리전통시장 광장 상설무대인도경관터널거리디자인주말장터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상인마인드교육홍보 및 마케팅SNS운영특화먹거리점포 개발문화공연 등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현대화 사업 등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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