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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수트 벗고 '닥터 두리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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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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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 맨 수트를 벗고 돌아온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의 새로운 여정을 그린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1차 예고편 및 1차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판타지 어드벤처이자 초대형 블록버스터 '닥터 두리틀은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닥터 두리틀' 1차 예고편은 "어떤 위험이 기다린 데도, 우린 이 여행을 떠날거야"라는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 줄 대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더불어 영상에서는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닥터 두리틀과 다양한 동물들과의 새로운 우정, 놀라운 케미스트리 등이 엿보인다.

"우린 함께 하는 거야"라는 닥터 두리틀의 대사와 함께 마지막 영상 장면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 엠마 톰슨, 존 시나, 옥타비아 스펜서, 라미 말렉, 톰 홀랜드, 셀레나 고메즈, 쿠마일 난지아니, 크레이그 로빈슨, 랄프 파인즈, 마리옹 꼬띠아르 세계적인 영화 배우 크레딧이 뜨면서 영화 역사상 최고의 초호화 더빙 라인업까지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닥터 두리틀' 1차 포스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동물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람 친구만 있으란 법 있나요?"라는 문구는 동물들과 교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닥터 두리틀을 나타낸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2020년 1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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