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오전 11시 본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된다. 권정순재단은 동해금속이 모기업인 민간재단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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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목적은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선발자 생활장학금 지원으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기회균등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환경재단, DB김준기재단 등 민간 재단, 각 구청 등과 함께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선발자 생활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0년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합격자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나아가 우리 사회 교육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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