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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하 유력…16일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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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8월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8.3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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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통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유력…역대 최저점 찍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한은 금통위가 경기 부양을 위해 현행 연 1.50%인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뉴스1>이 최근 국내 증권사 소속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전원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냈다. 이들은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소비자물가가 두달 연속 하락하는 등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금리인하로 타개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 미국경제가 수그러드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 7월에 이어 9월에도 기준금리를 연거푸 내린 점도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갖게하는 요인이다. 기준금리가 연 1.25%로 인하되면 역대 최저점을 다시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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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8월21일부터 9월15일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렸던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순회전시회 '부마 1979·유신의 심장을 쏘다!' 전시회 (광주시 제공)2019.8.2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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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마민주항쟁 40주년…정부 주관 첫 기념행사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처음으로 정부 주관 기념행사로 16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부마민주항쟁'은 부산지역과 경남 지역(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해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발생한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으로 정신이 이어졌다.이번 기념식은 '1979-2019 우리들의 부마'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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