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하면 경남 내 관광시설 할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5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열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 이용 할인혜택 등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 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다양한 연령층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운영한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내년 엑스포와 연계해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대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쿠키뉴스 강승우 kkang@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