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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감정원-코이카, 네팔 등 8개국 초청 부동산 과세기준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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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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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원은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8개국 부동산 가격·과세 업무 관련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과세기준 가격조사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2차년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국은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부룬디, 우즈베키스탄, 카메룬, 튀니지, 피지 등이다.

감정원은 우리나라의 토지정책 변화와 부동산가격공시제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시업무체계, 부동산 e-정부 구축현황, 한국 토지보상 및 도시재생 사업 등 과세역량강화에 필수적인 이론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한국의 부동산 정책·제도에 대한 경험과 최근 ICT 기반 시스템의 융·복합 사례는 개도국이 원하는 혁신적인 롤모델"이라면서 "부동산 과세분야 정책 결정자·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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