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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가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4개국 430개의 방위산업회사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야외 행사장에서 나이지리아 군인들이 K2 전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류혜경 수습기자 r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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