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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실시…중학생 꿈나무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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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10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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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0회차(누적 70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요청으로 지난 2일 이뤄졌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높은 구로구 관내 구일중학교, 개웅중학교, 영림중학교, 오남중학교 재학생 50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자들이 게임에 관심이 높은 중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한 다채로운 특강을 마련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안나영(영림중2) 학생은 “게임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지, 또 그 안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작업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로 참가한 구일중학교 이우상 선생님은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와서 이렇게 관심과 정성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인상적이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렇게 적극적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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