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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양천구, 요양보호사 독감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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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대상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전경. 2019.07.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만 64세 이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가 보다 건강하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만 64세 이하(195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요양보호사 약 3532명이다.

해당자는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다음달 10일까지 희망병원에서 접종한 뒤 백신명과 가격이 기재된 진료비상세명세서를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이 협약병원에서 단체 접종 후 구에 접종비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요양보호사는 우선 소속기관에 확인한 뒤 예방접종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무료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요양보호사가 보다 더 건강한 상태에서 어르신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복지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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