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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KT, 점유율 58%…`기가 인터넷` 국내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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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 IPTV·초고속인터넷 부문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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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올해까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초고속 인터넷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역대 15회, 4년 연속 KCSI 1위에 오른 KT의 대표적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GiGA인터넷'은 출시 53개월 만인 지난달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를 합한 기가비트(Gb)급 인터넷 가입자 중 점유율 58%(업계 추정)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명)의 약 23%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은 KT GiGA가입자라는 얘기다. KT는 지난해 11월 국내 통신사 최초로 '10GiGA 인터넷' 전국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올레 tv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년 연속 가입자 1위를 달성하며 IPTV 산업과 콘텐츠 산업을 선도해 왔다. 올레 tv는 8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차별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대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이 대표적이다. 올레 tv 초이스는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은 미국 할리우드 화제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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