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는 14일 서머셋펠리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기작 '레베카' 출연과 정규 2집 앨범 'KAI IN KOREA' 발매, 그리고 '카이의 서울 클래식'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날 카이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KAI IN KOREA' 앨범 발매와 관련해 함께 작업한 이성준 음악감독과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잭더리퍼, 삼총사까지 작곡과 편곡을 맡아주신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
이어 "그 친구가 영국 유학을 갔다가 뮤지컬을 하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 2009년경 뮤지컬 음악을 해보겠다고 했고, 그게 10년 전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여러 작업을 하고 제가 먼저 이성준 감독에게 앨범 작업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이성준 감독의 창작곡도 수록돼 있고 제가 노래하고 피아노나 기타를 이감독이 치면서 작·편곡이 이뤄졌다. 공을 다 이 감독에게 돌리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카이는 오는 24일 LG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앨범 'KAI IN KOREA' 발매와 함께 콘서트 '카이의 서울 클래식'을 개최한다. 앨범의 음원은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후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에 막심 드윈터 역으로 출연한다.
jyyang@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