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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현대車그룹, 태풍 `미탁` 피해복구 위해 10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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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사진)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을 투입했다. 7t 트럭을 개조한 세탁구호차량은 하루 평균 1000㎏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오토큐 등에서는 태풍 피해를 입은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이 입고되면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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