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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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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마을이 형성될 예정이다. 삼송지구는 인프라가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각종 개발 호재들이 눈에 띄게 보이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삼송지구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호재 등으로 고양시 부동산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도 삼송지구 내에는 대규모 쇼핑 복합시설인 스타필드 고양과 농협하나로마트, 이케아 등이 들어서 있다. 은평뉴타운에 조성된 롯데몰(은평점)도 가깝다.

조선비즈

사진: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



교통 호재도 갖췄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은 연신내역에 정차하는데, 연신내역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두 정거장 거리다. GTX-A노선이 완공될 시 삼송지구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GTX-A노선은 9월 서울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호재 속에서도 삼송지구에 위치한 블록형 단독주택은 서울 아파트보다 가격은 저렴한 데 반해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단독주택인 로망인 테라스와 다락방, 정원 등을 내 집에서 꾸미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실제로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분양 당시 1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 층이 하나의 세대로 구성돼 있다. 테라스와 다락방, 세대 앞 정원 등이 세대마다 조성돼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과 맞닿은 삼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서울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서울 종로3가역까지 30분, 강남 압구정역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북한산과 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녔다.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아울러 삼송자이더빌리지의 인근에는 블록형 단독주택인 ‘삼송라피아노’가 비슷한 시기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송라피아노가 들어서면, 삼송자이더빌리지와 함께 약 천 여세대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마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전문가는 "대형건설사가 분양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은 과거와 다르게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아파트에 도입되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단독주택의 단점을 상쇄시켰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호재를 품은 고양시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마을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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