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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불확실성 줄어들며 장 초반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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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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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외국인 투자가의 주도 속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진전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줄어든 데다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52포인트(1.15%) 상승한 2068.13으로 출발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를 웃도는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6.31포인트(1.29%) 오른 2070.92를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0.81% 상승한 2,044.61로 상승 마감했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낙관적 발언 등으로 스몰딜 기대감이 강해져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과 달리 ‘실적 바닥론’이 이어지고 있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2100포인트에 안착할 것”이라며 “특히 무역협상 결과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아져 외국인의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526억원, 22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75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전기·전자, 보험, 금융업 등이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의료정밀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POSCO, KB금융, 신한지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NAVER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종목을 포함해 662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종목 없이 124종목은 내리고 있다. 72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0포인트(0.90%) 상승한 638.65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도 장 초반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1%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6.45포인트(1.02%) 오른 639.40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수급별 상황을 보면 개인 투자자가 4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260억원, 1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제약, 제조 등이 오르고 있고, 운송, 통신장비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에이치엘비가 10% 이상 오르고 있고,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원익IPS,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메지온, 케이엠더블유, 펄어비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종목을 포함해 915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종목 없이 263종목은 내리고 있다. 117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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