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밀레니얼이 선택한 새로운 삶이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경영 Book Cafe]

매일경제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다나카 미치아키/세종서적

세계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꾼 메가테크 기업의 생존 전략을 파헤치다!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와 BATH(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라는 미국과 중국의 메가테크 기업 8개사의 분석을 담은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세계 첨단 기업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대상으로 가장 주목받는 미·중 메가테크 기업 8개사를 '손자병법'의 도(道)·천(天)·지(地)·장(將)·법(法)이라는 5요소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며, 각 사의 주요 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세계 첨단 기업들이 가장 벤치마킹해야 할 대상으로 주목받는 8개사의 경영부터 기술적 측면까지 근본적인 강·약점을 찾아내 그들의 대응 방식을 가늠하게 한다. 8개 회사 간의 비교, 4개 회사 간 비교, 3개 회사 간 비교, 2개 회사 간 비교 등을 통해 종횡무진 분석하며, 거대 기업의 강점은 벤치마킹하고 약점은 기회로 삼아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독자적으로 자생하고 거대 기업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미국 GAFA의 숨은 전략과 그동안 폄하되었던 중국 BATH의 숨은 진면목을 드러내는 이 책은 이들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기업가들, 나아가 전혀 다른 업종의 기업 경영자와 회사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주고, 미래 전략을 세우는 강력한 토대가 되어준다.

매일경제

◆파이어족이 온다

스콧 리킨스/지식노마드

눈앞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느라 경제적 부담을 평생 안고 사는 삶과 결별하다! 운이 좋아야 얻을 수 있는 대박의 기회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계획해서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있는 파이어족. 소확행, 욜로, 탕진잼이 우리 사회의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한 삶이라면, 파이어는 그 반대의 측면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선택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파이어족이 온다'는 소비를 조장하는 시장의 유혹을 이겨내고, 자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삶을 재조직함으로써,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성취하고 생애 전체에 걸친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삶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린 사람들, 파이어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이어의 삶을 선택하려는 이유를 분명히 하는 과정, 삶의 근본적인 목적을 찾고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 과정을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파이어족이 되는 여정을 떠나는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연소득 6만달러로 13년에 걸쳐 경제적 자유에 이른 애덤과 질리언 부부, 연소득 5만2000달러에서 시작해 마흔에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목표를 세운 토드 부부, 소득의 65%를 저축하며 10년 후인 32세에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운 카렌과 카일 등 많은 파이어족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 다른 여건과 가치, 꿈꾸는 삶에 따라 파이어족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파이어족은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했고, 경기침체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영국, 호주, 네덜란드, 인도 등지로 확산됐다. 저성장 시대 구조조정이 일상화되고, 갈수록 노동 강도가 세지는 직장과 준비 없이 은퇴한 부모 세대의 어려움을 지켜본 젊은이들이 파이어 운동의 주축이 되고 있는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경제

◆유튜브 젊은 부자들

김도윤/다산북스

남다른 노력과 아이디어로 구독자와 수익을 만들어낸 이들의 숨은 비결! 유튜브라는 새로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 빠른 시간 안에 부를 창출한 23인의 젊은 부자들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유튜브 젊은 부자들'. 이제 유튜브는 단순히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전통적인 부의 관념을 파괴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채널의 주인이 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공한 대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유튜브 판에서 어떻게 해야 구독자와 조회 수를 늘리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밑바닥에서 시작해 억대 연봉을 버는 유튜버 23인의 성공을 추적 관찰하고, 인터뷰를 통해 노하우를 공개하는 이 책을 통해 유튜브 재테크 방법을 알아갈 수 있다. 구독자 수는 비록 몇 만에서 많게는 몇 십만에 불과하지만, 특별한 재능이나 말솜씨보다 남다른 노력과 아이디어로 지금의 구독자와 수익을 만들어낸 이들은 누구나 아주 약간의 노하우와 열정만 있다면 연봉 1억원 이상을 버는 젊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똑같은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기록하고도 왜 어떤 채널은 100만원 수익 밖에 안 되고, 어떤 채널은 1000만원 수익을 거두는지 다방면으로 분석해서 유튜브로 경제활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일경제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비즈니스북스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구매 욕망에 답이 있다!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구매 동기와 소비 욕망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인간의 뇌 속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 매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5년간의 뇌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동기모형 도구인 '림빅R 맵(LimbicR Map)'을 따라가며 소비자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감정의 무게중심에 따라 7가지 유형(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 쾌락주의자,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으로 나눠 살펴본다. 소비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는 신경마케팅 모델인 림빅R 맵은 '무의식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조종할까?'라는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찾아낸 마케팅 및 매출 상승 전략에 관한 실용적 팁을 제공한다.

매일경제

◆디커플링

탈레스 S 테이셰이라/인플루엔셜

시장 파괴의 주범은 기술이 아닌 고객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테이셰이라 교수가 8년간 수백 개 대기업과 신흥 기업을 찾아다니며 실사례를 분석하는 집요한 연구 끝에 내놓은 경영전략서 '디커플링'. 저자는 대단한 기술도 없어 보이는 우버, 에어비앤비 등 신흥 강자가 시장 판도를 뒤바꾸는 방식에 공통 패턴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디커플링(decoupling)이다. 디커플링은 말 그대로 분리하기, 해체하기, 끊어내기다. 고객의 소비활동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고리인 제품 탐색, 평가, 구매, 사용 중 약한 고리를 끊고 들어가 그 지점을 장악하는 디커플링으로 공룡 기업이 된 이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사고의 초점을 기업이 아닌, 기술이 아닌 고객에 맞추고 있었다. 공격적인 디커플러(decoupler)들은 재빨리 고객의 불편한 소비 단계를 낚아채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했다. 저자는 파괴적 혁신 이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기존 기업이 신생기업의 디커플링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은 물론, 디커플링 공식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도입해 사업모델을 혁신하는 법, 에어비앤비같이 파괴적인 스타트업을 꾸리는 법까지, 수백 개 기업 사례를 근거로 대단히 실전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누구나 디커플링을 일으키는 디커플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