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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롤드컵] '또 나온 가렌-유미' 프나틱, 클러치 게이밍 잡고 첫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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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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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프나틱의 고집이 통했다. 가렌-유미를 또 다시 꺼내든 프나틱이 클러치 게이밍을 잡고 그룹 스테이지 첫 승전보를 울렸다.

프나틱은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음악 홀에서 벌어진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C조 클러치 게이밍과 경기서 유미를 중심으로 상대를 공략하면서 39분 간의 경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프나틱은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올리면서 1승 1패가 됐다. 클러치 게이밍은 2패.

초반은 한 차례 씩 주고받으면서 팽팽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클러치 게이밍은 드래곤 전투 이후 킬을 올려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야금야금 킬 포인트를 올려나간 클러치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힐리쌍' 즈드라베츠 일리에프 갈라보프의 유미가 흐름을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극딜 템으로 중무장한 유미는 챔피언을 번갈아 옮겨타면서 클러치 게이밍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한 타 파괴력에서 앞서나간 프나틱은 대형 오브젝트 경쟁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클러치 게이밍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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