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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LG전자, 인도 환경보호 전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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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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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도시 50개 학교에서 환경 캠페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인도에서 환경보호 전도사로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인도에서 '변화의 LG인(LG Agent of Change)' 캠페인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월 시작했다. 주요 10개 도시 50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 등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연말까지 한다. 비정부기구(NGO) '포스(FORCE: Forum for Organized Resource Conservation and Enhancement)와 함께한다. 인도는 매년 약 20만명이 물 오염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 국가다.

LG전자는 교육용 키트를 제공했다. 2800여명이 동참했다. 연말까지 약 5000명에 도달할 전망이다. 참가 학교 중 20곳에는 LG전자 정수기를 설치했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13억 인구의 인도에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 친구 등 지역 사회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위생적인 인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인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퓨리케어 정수기와 같은 건강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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