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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해야"…삼정KPMG, 서울여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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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정KPMG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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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삼정KPMG는 지난 10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안내하는 '2019 KPMG Global Cybe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정KPMG 소속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화하는 IT기술환경에 따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삼정KPMG 측은 지문, OTP(One-Time-Password), 메일 인증 등 2차 추가 인증을 통해 정보 유출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개인 PC 및 인터넷 사용 시,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백신 설치, 방화벽 사용을 권장했다. 최근 이슈가 된 스마트 AI 스피커와 웹 캠을 이용한 사생활 유출 피해 사례도 소개했다.

삼정KPMG 사이버 보안 리더 김민수 상무는 "4차 산업시대에서 사이버 보안이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고 특히 학생들이 SNS 위협, 온라인 정체성 보호, 온라인상의 괴롭힘 및 폭행, 온라인 게임, 사이버 협박 등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법을 안내함으로써 각종 사이버 보안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서비스 본부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안, 디지털 기술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154개국 글로벌 KPMG 사이버 보안 서비스 조직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돼 국내외 다양한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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