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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토콜·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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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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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9일(수),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포토콜에는 '한국프로골프의 맏형' (49.SK telecom)를 필두로 '디펜딩 챔피언' (35.OK저축은행)와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신인상(아널드 파머 어워드)을 수상한 임성재(21.CJ대한통운), 통산 3승의 (28.나이키),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35.현대제철)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37.휴셈)이 참석했다.

6명의 선수들은 갤러리 플라자 내 오너스 라운지에 전시되어 있는 우승 트로피와 제네시스 럭셔리 세단 G80과 G70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은 뒤이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미디어센터로 이동해 공식 기자회견 시간도 가졌다.

[다음은 공식 기자회견 일문일답이다.]

Q :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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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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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를 주최해주신 정의선 수석 부회장님과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선수로서 참가해 영광이다. 정말 멋진 대회로 성장했다. 한국 최고의 대회인 만큼 나뿐만 아니라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2017년과 2018년 모두 컷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컷통과에 성공해 4일 내내 경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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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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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초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다. 지난해 우승한 대회인 만큼 반등의 기회로 삼고 싶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약간 부담이 되긴 한다. 1차 목표는 컷통과다. 대회장을 찾아 주시는 골프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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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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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골프장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치를 수 있어서 행복하다. 현재 유럽에서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최근 분위기가 상승세다. 스폰서 대회다 보니 개인적으로 정말 잘하고 싶다. 아직까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주에는 그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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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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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 전 2017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회 대회 때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군 복무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전역 후에도 이렇게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군 생활 중에도 전역 후에도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2년이라는 공백을 연습으로만 채울 수는 없는 것 같다.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 연습을 할 때 감이 좋아도 경기를 하면 다르다. 우승이나 TOP10 같은 욕심보다는 경기감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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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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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운이 좋게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다. 이번 시즌 목표가 제네시스 대상이었는데 그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코스가 어렵긴 하지만 잘 이겨내서 우승으로 한 시즌을 잘 마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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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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