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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경기도 연천 신서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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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인력을 급파해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소독을 벌였다.

채취한 혈액 샘플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지난 3일 이후 6일만으로 국내에서 14번째가 된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홍성환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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