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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고수 누구? 블리자드, KSL 시즌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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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4번째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은 16강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블리자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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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블리자드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가 오는 10월 4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블리자드가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엔 어느 종족, 어떤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테란 선수인 'Last' 김성현이 초대 시즌 우승을, 이어진 2시즌에선 저그 선수인 'Soulkey' 김민철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초 열린 시즌3에선 프로토스 선수인 'Rain' 정윤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3종족 모두 이 대회 우승을 한 번씩 거뒀다.

네 번째 시즌은 온·오프라인 예선을 거친 뒤 오는 10월 31일 시작되는 16강 경기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6강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10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6강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총 상금 8000만 원과 KSL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접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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