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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 진술 반박한 이재명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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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의 법정진술을 ‘이간질’로 규정하고 반박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지사님, 고맙습니다”라며 “드루킹은 이번 증인신문 과정에서, 이것 말고도 황당한 얘기들을 많이 쏟아내 다들 어이없어 하는 분위기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지사님 관련 내용이 나올 때는, 하도 황당해 재판정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며 “그래서 따로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지사님께서 이렇게 정리해주시니한결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 일이란 게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님을 새삼 많이 느낀다. 지사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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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재명 지사는 앞서 드루킹 김동원씨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이 지사를 낙선시키려 했다’는 법정 진술을 반박했다.

이 지사 측은 드루킹의 진술을 듣고 이 지사가 “김경수 지사의 인품을 내가 잘 아는데 그럴 리 만무하다”라고 잘라 말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2017년 12월이면 경선 전으로,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다”며 “이재명의 경선 상대를 도우라고 했다면 말이 되지만 경선 패배를 전제로 본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를 도우려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더구나 (김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그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으신 분 아니냐“며 ”노 대통령님을 돌아가시게 한 적폐세력을 도우라고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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