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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중학교서 검붉은 이물질 섞인 수돗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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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수도관로 청소, 이물질 성분과 원인 등 조사 나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의 한 중학교 수도에서 이물질이 섞인 물이 나와 청주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청주시, 이물질 나온 학교에 급수차 지원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이 학교 수도에서 검붉은 색 이물질이 섞인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틀째 학교 인근 상수도 관로를 청소하는 한편 이물질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이 학교 수돗물을 채취해 이물질의 성분도 조사하고 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학교의 상수도공급을 중단하고, 급수차와 생수를 지원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상수도 사업본부는 이달 4일과 11일 이 학교 수도관로를 청소하기도 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지난달 하순부터 가끔 수돗물에서 검붉은 이물질이 발견됐다"며 "학생들은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의 이물질은 맨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 소량"이라며 "이 학교 인근의 다른 주택이나 상가에서는 이런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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